제로페이 전국확산 예정

 

서울시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결제 시스템인 제로 페이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높아지는 카드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낮은 수수료율로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제로 페이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도 높은 소득공제율을 약속한 제도인데요. 드디어 편의점을 비롯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결제수단 제로 페이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한 카드결제 시스템은 카드사 등 사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제로 페이와 같은 결제 시스템을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들어 높아져가는 카드 수수료와 날로 높아져만 가는 매장 임대료, 그리고 프랜차이즈 수수료 설상가상으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허리가 휘다 못해 끊어지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얻는 것이야 말로 사회 정의의 기본이 아닐까 하는데요. 자영업자 여러분들이 정말 한숨을 돌리고 경제적으로 여유를 느끼시는데 제로 페이 제도가 큰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