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파이팅 챔피언(Ultimate Fighting Championshi) . 바로 최근 가장 핫한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UFC의 풀 네임입니다.
20세기에 접어들어 많은 스포츠가 과거의 순수한 운동경기 - 아마추어 경기라고도 합니다 - 의 형태를 벗어나, '돈'과 인기 그리고 상업성과 결부되어 엄청난 성공 가도를 걷게 됩니다.
가장 전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필두로, 농구, 야구, 배구, 골프 등 많인 구기 종목이 기업 후원사를 등에 업고 거대 자본가가 투자하여, 단지 운동경기 그 자체가 아닌, 놀라운 경기는 전 세계적으로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종목별 스타 플레이어는 엄청난 몸값과 각종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과거의 단순한 경기 자체가 주던 카타르시스를 떠나 상업적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갖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그 중, 인간 본성에 가장 충실하고 가장 원초적인 격투기 분야.
한대 권투나 레슬링, 유도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유행을 끌면서 이슈의 한 중앙에 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격투 경기가 갖는 한계는 그 이슈의 정점에는 단지 선수 한명이 있었을 뿐이고,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챔피언이 나타나면 그 이후 엄청난 도전자들이 그 왕좌는 노린다는 점이었죠.
그렇다 보니, 과거의 격투 스포츠는 스타플레이어의 수명이 무척 짧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과 흥행을 원하던 기업이나 자본가들의 시선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팀으로 운영되는 구기종목의 경우는, 한두명의 스타플레이어가 이적을 해도 전반적인 팀의 수준이나 분위기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후원사나 지원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 될 점이 없었으나, 격투 경기의 경우에는 한명의 챔피언이 바로 그 왕좌를 내어 줄 경우 바로 판도가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2008년에 처음 등장한 스포츠 브랜드인 UFC.
물론 그 이전에도 여러 격투 브랜드들이 세계 각국에 있었습니다. 일본의 프라이드(PRIDE)라든지 유럽에 여러 리그 등. 그러나 이런 작은 브랜드들이 드디어 하나의 전 세계적인 브랜드인 UFC 아래에 모여 하나의 큰 리그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격투 스포츠 답게, 계체량을 측정하는 이벤트로 시작해서, 각 체급별로 순위에 의해 시드를 배정해서 챔피언십을 합니다. 최근에 UFC 234를 개최했습니다. 미국 각 지역 또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뒤에 숫자가 보여주듯이 이미 꽤 많은 경기와 역사를 자랑하는 굴지의 스포츠 리그로 자리잡았는데요.
축구나 농구 야구등과는 다른 컬러의 스포츠로서의 한 흐름을 차지한 UFC. 이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한국 선수들도 꽤 많이 진출 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선수들이 아직은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진출한 시기에 비한다면 앞으로 정말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회를 거듭해 갈 수록 점점 그 흥미를 더해가고, 한국 선수들의 등장에 흥분과 기대를 감추기 어려운 경기들이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각 선수별 소개 및, 더 자세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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