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발라는 "평화의 장소" 또는 "침묵의 장소"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칼라차크라 탄트라(Kalachakra Tantra)와 서부 티베트의 티베트 불교보다 앞선 장쭝(Zhang Zhung)문화의 고대 경전을 포함하여 고대 문헌에서 말하는 신화적인 낙원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마음이 순수한 자만이 살 수 있는 땅, 즉 깨달음을 얻은 자만이 살 수 있는 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화적인 불교 왕국인 샴발라는 사랑과 지혜가 지배하는 곳이며 사람들이 고통, 궁핍으로부터 자유롭고 영원히 늙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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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샴발라는 천 개의 이름을 가진 땅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금단의 땅, 하얀 물의 땅, 빛나는 영혼의 땅, 살아있는 불의 땅, 살아있는 신들의 땅 그리고 심지어 경이로운 땅이라고 불립니다.
힌두교도들은 이곳을 가치있는 자들의 땅이라는 의미의 아리아바르타(Aryavartha)라고 부르고, 중국인들은 시왕무(Hsi Wang Mu)의 서쪽 낙원인 시티엔(Hsi Tien)으로 알고 있으며, 러시아의 옛 신자들에게는 벨로보이드(Belovoyde)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전역에서, 이곳은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샴발라또는 샹그릴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화의 땅의 샴발라의 전설 The Legend of the Mythical Land of Shambhala
샴발라의 전설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신화적인 땅에 대한 언급은 다양한 고대 문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본(Bön) 경전은 올몰룽링(Olmolungring)이라고 불리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비슈누 푸라나(Vishnu Purana)와 같은 힌두교 문헌들에는, 샴발라가 신자들이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것이라고 주장하는 비슈누의 마지막 화신인 칼키의 출생지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샴발라의 불교 신화는 초기 힌두교 신화를 각색한 것입니다.
그러나 샴발라(Shambhala)가 처음으로 광범위하게 논의되는 문헌은 칼라차크라(Kalachakra)입니다. 칼라차크라는 티베트 불교의 복잡하고 진보된 밀교 가르침과 실천을 말합니다 . 석가모니 부처는 샴발라의 수찬드라 왕의 요청으로 칼라차크라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칼라차크라의 많은 개념들처럼, 샴발라의 아이디어는 외부적, 내부적, 그리고 대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초보자가 Shambhala가 실제로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외부적 의미는 샴발라가 물리적 장소로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적절한 카르마를 가진 개인만이 도달하여 그 자체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부 및 대체 의미는 자신의 몸과 마음(내부) 및 명상 수행(대체) 중에 샴발라가 나타내는 것에 대한 미묘한 이해를 나타냅니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상징적 설명은 일반적으로 교사에서 학생에게 구두로 전달됩니다.
제14대 달라이 라마가 1985년 보드가야에서 칼라차크라 입문식에서 언급했듯이, 샴발라는 평범한 국가가 아닙니다:
“특별한 소속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그들의 업력으로 거기에 갈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실제로 찾을 수 있는 물리적 장소는 아닙니다. 인간계의 정토, 정토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공덕과 실제 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실제로 거기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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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의 예언 The Prophecy of Shambhala
샴발라의 개념은 티베트 종교 가르침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래에 대한 티베트 신화와 특히 관련이 있습니다. 칼라차크라는 물질주의 이데올로기가 지구 전체에 퍼지면서 인류의 점진적인 쇠퇴를 예언합니다.
이 이데올로기를 따르는 "야만인들"이 악한 왕 아래 연합하여 더 이상 정복할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 안개가 걷히고 샴발라의 설산이 드러날 것입니다. 야만인들은 무시무시한 무기를 갖춘 거대한 군대로 샴발라를 공격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샴발라의 왕은 거대한 군대와 함께 샴발라에서 나타나 소위 "어둠의 세력"을 정복하고 세계적인 황금시대를 열게 될 것입니다.
칼라차크라는 미래의 전쟁을 예언하지만 이것은 폭력을 금지하는 불교 가르침의 서약과 상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일부 신학자들이 전쟁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도록 이끌었는데, 칼라차크라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악마적 경향에 대항하는 종교적 수행자의 내면의 싸움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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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의 숨겨진 위치와 외국 신앙과의 융합 Shambhala’s Hidden Location and its Merging With Foreign Beliefs
샴발라의 전설적인 이야기는, 외국 신화와 믿음과 결합하여, 종종 원본과 혼동되는 잘못된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이상한 범위의 서양인들에게 어필했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수많은 탐험가들과 영적 지혜를 찾는 사람들은 샴발라의 신화적인 낙원을 찾아 탐험에 나섰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 나치의 일부 고위 관리들은 오컬트에 대한 강한 매력에 사로잡혀 티베트에 공식 원정대를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스터디 부디즘은, 나치즘에 대한 일부 전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원정대가 "히말라야 아래 숨겨진 지하 도시인 샴발라와 아가르티에 있는 아리아인의 조상"을 찾기 위해 보내졌다고 의심스러운 주장을 했습니다.
많은 탐험가들이 그곳에 있다고 보고했지만 아직 아무도 샴발라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거나 지도에서 물리적 위치를 정확히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헌에서는 샴발라를 유라시아의 산악 지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 장쭝 문헌은 샴발라가 펀자브(Punjab)나 인도의 히마찰 프라데시(Himachal Pradesh)의 수틀레즈(Sutlej)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몽골인들은 샴발라를 시베리아 남부의 특정 계곡과 동일시합니다. 알타이 민속에 따르면, 벨루카(Belukha ) 산은 샴발라로 가는 관문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현대 불교 학자들은 샴발라가 현재 음클레오드간지 주변의 다울라드하르 산맥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결론짓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전설에 따르면 샴발라의 입구는 티베트의 외딴 버려진 수도원 안에 숨겨져 있으며 샴발라 수호자로 알려진 존재들이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샴발라가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매우 간단한 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은 샴발라가 이 세계를 그 너머의 세계와 연결하는 다리로서 물리적 현실의 바로 가장자리에 있다고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샴발라를 신화와 전설의 환상적인 주제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 샴발라에 대한 믿음은 언젠가 이 유토피아 왕국을 찾으려는 내면의 갈망을 불러일으킵니다.